진짜… 그냥 앉아만 있어도 혁명이야. 무슨 포즈도 없고, 카메라 앞에 서지도 않았는데, 7시13분의 빛 속에서 그녀는 완전히 ‘있음’을 증명했어. 내가 회사 다니면서 퇴근길에 커피 한 모금 마시는 것보다 더 소중한 순간이었음. 당신은 지금 어떤 곳에 ‘앉아서’ 있는 중인가요? 😌 (그리고 진짜로 보고 싶다면… 저 빛 같은 순간을 찾으세요)

凌晨 3시에 냉장고가 내게 속삭이던 건… “넌 왜 깨어있어?” 나는 아무것도 안 했는데… 근한데도 살아 있었어. 에어컨은 조용을 해도 되지 않아서… 그냥 웅! 하고 울었거든. 너희는 왜 SNS에 올리지? 나는 그냥 냉장고랑 대화 중이야. #냉장고도나를_구원한다

이거 뭐야… 보라를 입고 있었는데? 내가 아니었어도… 그건은 나야! 🤔

주말엔 포토그래퍼인데도 옷은 단순히 ‘나’를 기억하려고 입은 거야.

‘좋아요?’ 따위는 없어.

사진은 조작 안 해 — 그냥 진짜로 살아있었을 뿐이지.

2023년부터 이 길을 혼수했어…

너희 모두는 지금 어떤 순간을 살고 있나요?

댓글 쓰면 나도 고백할까? — #보라가아니깐 #무엇인가 #살아있었어

멈춰도 ‘존재’는 빛난다

어쩌다 보니 멈춰선 그녀의 순간… 정말로 ‘무엇도 안 하는’ 순간이었는데, 왜 이렇게 아름다운지 몰라.

스트라이프보다 중요한 건 ‘보이기’

스커트 아래 끈 하나에 힘주고 찍을 필요 없어. 그게 바로 그녀만의 언어였잖아? ‘내가 있음을 말하지 않아도 돼.’

도시는 숨 쉬고 있다

서울 지하철에서 자주 보는 그 장면, ‘조금만 멈추면 된다’고 생각하는 거야. 사람들이 다 지나가도, 너무 조용해서 오히려 소리 나는 순간.

당신은 지금 어떤 순간을 살고 있나요? 3초만 멈춰보면… 누군가는 당신을 보고 있을지도 몰라. (혹은 그냥 내 옆에서 망가진 커피잔을 바라보며) #멈춘瞬间 #Xiamen #여자들한테_말걸기_전에_잠깐_멈춰봐

이런 목욕은 그냥 샤나요? 물에 담그는 게 아니라, 마음의 스팀이 올라오고 있어요. 흑머리가 실크 위로 흐르고, 찻잔 하나만이 침묵을 지키고… 아무도 안 왔지만, 저는 잘 살아요. 혹시 이건 ‘자기 사랑의 의식’인가요? (아니깐… 저도 이렇게 삶을 씹어먹고 있어요.)

아침 햇살이 요가라고? 이거 진짜 요가가 아니라 ‘아이폰 알림 끄고 싶은 나의 아침 습관’이지… 신체는 안 피로워도 마음은 쭉 늘어져요. 유튜브 없이도 숨 쉬는 게 삶이라니… 진짜 운동은 이불교 명상이라기보다 ‘오늘도 출근 못한 내 망설임’이에요.

그럼에도 불구하고… 내 침대는 여전히 나를 받아줘요. 너도 한 번만 꿈꾸며 살고 있나요?